본문 바로가기

리뷰

[케케묵은 주제 주의]안드로이드 VS 아이폰

(2016/11/24) 데이터(셀룰러) 막기 기능 뚫는 어플 항목 추가

(2016/11/23) 정품 케이블 관련 항목 추가

(2016/11/14) 하위 운영체제 설치 관련 항목 추가

(2016/11/04) 겨울철 배터리 관련 항목추가


미라크A로 시작한 스마트폰 생활이 옵티머스Q2와 노트2를 거쳐 이제 아이폰5S로 계속되네요.

저는 안드로이드 골수 빠돌이였습니다. 롬질, 커스텀롬 만들기, 기초적인 수준이긴하지만 제가 쓸 어플은 만들어보기도 했었지요


안드로이드 폰을 지지고 볶아보다가 아이폰5S로 넘어오면서 느낀 점을 적어보려합니다.

저같이 안드로이드만 사용하시다가 아이폰으로 넘어가시려는 분들께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알아보기 쉽게 각 운영체제를 쓰면서 느낀 장점위주로 표를 정리해서 보여드릴게요.


※ 주의 - 아래 표는 개인적인 의견이며, 안드로이드 골수빠돌이로 살은 기간이 거의 10년이 다 되어가므로 안드로이드의 장점이 많이 적혔습니다. 참고하세요. ㅎㅎ

잘못된 정보나 추천해주실 아이폰 어플이 있으면 댓글 부탁드려요. ㅠㅠ


     - 심각한 단점

     - 단점

     - 좋은 점

     - 완전 좋은 점


안드로이드

아이폰

 

화면을 꺼도 유튜브 노래를 들을 수 있다.

 뒤로가기 버튼이 존재한다.

 뒤로가기 버튼은 없지만 대부분의 어플에서 스와이프(옆으로 화면 밀기)를 사용하면 뒤로가기와 앞으로 가기가 쉽게 된다.

 No Root FireWall과 같은 어플로 데이터 막기 가능

자체 데이터 막기 기능이 존재. 그러나, 이 데이터(셀룰러)막기 기능을 뚫는 어플들이 존재함. ex)mars:mars

 정확하게 터치해야 함

약간 아랫부분을 터치해야 함

(이것 때문에 아이폰 처음 사고 터치 불량인 줄 알았음;;)

토렌트 어플이 있음

토렌트 불가

바탕화면 위젯 가능

바탕화면에 불가하며, ios10으로 올리더라도 안드로이드에서 제공하는 형태의 자유로운 위젯은 불가

※ 개인적으로 쏠캘린더가 최강이었습니다.

기본 캘린더 프로그램이 후짐. 스티커 기능이나 색을 따로 입히는 기능이 없음. 서드파티앱을 사용해 볼 예정

 지출문자의 내용이 가계부 어플에 자동으로 들어감.

지출문자가 와도 가계부 어플에 절대~ 자동등록이 안됨. 무조건 수동입력 또는 붙여넣기.(모든 가계부 어플이 이럼. 애플 정책 때문.)

최강 통화어플 T전화를 쓸 수 있다.(방대한 데이터베이스를 바탕으로한 스팸전화, 스팸문자 정보 수신이 가능)

T전화를 쓸 수는 있지만, ios10으로 올리지 않으면 스팸정보 수신 불가;;

수신, 부재중전화는 ios버전 상관없이 불가.

 막강한 개인화, 꾸미기

꾸미는 부분에서는 안드로이드 보다 심하게 딸림

 NFC가능(아파트 공용현관문, 집 현관문 열 때 특히 좋음, NFC태그 이용하면 많은 부분에 자동화가 가능)

 애플페이용 NFC만 가능

아이튠즈 없음

아이튠즈 왕짜증. 초특급 울트라 하이캡숑 슈퍼 킹왕짱 다이나믹 핵폭탄급 짜증.

 대기전력의 효율성은 아이폰보다 딸리지만, 배터리 용량 많은 모델, 배터리 탈착식 모델 선택하면 훨씬 편하고 오래감

대기전력 효율이 파워풀하나, 사용하는 도중에는 빨리 닳음

 배터리 탈착식을 많은 모델에서 제공

내장배터리 only

 막강한 파일관리자들이 많음(예, ES파일 탐색기. 하지만 ES파일 탐색기는 구버전들이 더 좋다는게 함정.)

추천 탐색기 어플들을 써봤으나 안드로이드보다는 좀......

 통화 녹음 가능

 불가

 안드로이드 최강어플 Tasker가 있음.

 자동화 어플 없음. 애플 정책 때문에 앞으로도 계속 없을 듯.

 편리한 키보드 어플들이 많음. 도돌키보드가 최강.

그럴싸한 키보드 어플 부재.

 빠르고 편집가능한 컬러딕트, polydict가 존재

구루딕이 컬러딕트, polydict를 대체할 순 있으나 빠르기와 편리함에서 따라잡지 못함

 SD카드로 용량확장 가능

 불가

 OTG로 평소 들고 다니는 usb나 다른 사람의 usb의 파일을 읽거나 복사 가능

 불가

 MHL케이블로 영화 및 각종 동영상을 폰에서 받아서 화질 열화 없이 바로 시청가능.

 MHL 3.0 지원하는 폰과 케이블 사용시 UHD도 열화 없이 바로 시청 가능

(LG폰은 slimport를 사용합니다.)

 불가

 구글플레이(앱스토어)에서 어플 구매시 2시간 내에 환불이 가능

 

 갤럭시 한정으로 삼성페이 가능

 불가

 예약문자 보내기 가능.

 불가

 kt에서 제공하는 앱을 통하면 가능하다고 하는데, 기본적으로 가능한 것 보다는 불편하겠지요.

전면 LED알림

 기기에 따라서는 전면에 LED가 없는 경우도 있음.

 예) 갤럭시A7

 LED알림이 가능하지만, 아이폰의 LED알림은 아이폰 뒷면의 플래시LED를 말함.

 전면 LED가 없기 때문에 아이폰을 뒤집어놓아야 알림을 받을 수 있으나 투명케이스를 사용하면 똑바로 놓아도 케이스 자체가 번쩍거려서 알림 받는 것이 가능.

 플래시 LED가 안드로이드의 전면 LED보다 전력소모가 조금이지만 더 큼.

 하위호환이 안되는 경우는 거의 없음.(저는 못봤습니다.)

 ios버전 업되면 못쓰는 어플들이 나옴;;;

카카오톡 못쓰는 건 정말 심각;;;

실제로 현재 아이폰4의 경우 카카오톡을 못씀.

 추워서 배터리 용량이 남았음에도 갑자기 꺼지는 경우는 못겪어봄.(겪어보신 분 댓글 부탁드립니다.)

추운 환경에서 배터리가 10% 이상 남았음에도 꺼지는 문제가 발생. 아이폰 종특이며, 구글링하면 심심찮게 발견 할 수 있음. 50% 남았는데 꺼졌다는 글도 볼 수 있음.

하위버전의 운영체제로 마음대로 갈아탈 수 있음.

하위 버전의 운영체제(ios)로 갈아타는 것이 매우 어려움. 아예 불가한 듯.

Signing(한국에선 샤이닝이라고도 부름) 막히면 아예 불가함. 이게 아이폰의 경우 운영체제를 새로 설치하거나 업데이트 할 경우 애플서버의 승인을 받아야 하는데 하위 버전의 ios의 경우 최근 하위버전만 잠시 열려있고, 나머지는 전부 막혀있는 것임. 최근 하위버전도 얼마 안가서 막힘. 그래서 열려있을 때 다운그레이드 해야함.

아무 5핀 케이블이나 연결해도 pc에 연결 잘 됨.
 정품 케이블이나, 정품인증을 받은 케이블을 쓰지 않았을 경우, pc에 연결 불가. pc에 연결시 충전마저 되지 않음.


아이폰 5s로 바꾼 후에 좋은 점은 휴대성이 좋다는 것, 유튜브 화면 꺼져도 재생된다는거, 자제 데이터 막기 기능(방화벽)이 존재한다는 것이 가장 마음에 드네요. 그래도 안드로이드가 더 좋다는 느낌을 피할 수가 없네요.


적응되기를 기대해봅니다. ㅠㅠ